요새 글로벌지속경영에 관한 수업을 듣고 수소도 종류가 다양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음.
그래서 좋은 글 찾아서 요약해서 알려드림.
https://www.hyundai.co.kr/story/CONT0000000000001839
수소에너지에도 종류가 있다. 그레이수소, 블루수소, 그린수소란?
4월 22일 지구의 날 열린 기후 정상회담에서 약 40여 개국 정상들이 ‘탄소중립’에 대한 목표를 재확인하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‘그린수소’에 주목했다. 수소 밸류체인을 통해 그린수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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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해보자면,
수소는 산소와 결합하면 전기를 발생, 부산물로 물밖에 안나옴 그래서 청정에너지
그리고 기체, 액체 등으로 저장이 가능해서 저장 및 운송이 용이
크게 수소는 그레이 수소, 블루 수소, 그린 수소로 나뉨
그레이 수소는 현 수소 생산의 96프로를 차지하는데,
전기 생산 과정에서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을 사용하고 이산화탄소가 발생함
블루 수소는 그레이 수소와 동일하지만 이산화탄소포집및저장방식인 CCS를 사용해서 더 친환경적임
그러나 당연히 완전히 제거할 순 없음
그린 수소 물을 전기분해해서 얻어지는 수소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인데 이때 쓰이는 전기가 신재생에너지로 얻은 전기여야 그린 수소로 인정받는다.
당연한 얘기지만 그레이 수소가 더 많이 이용되는 것은 신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의 단가보다 화석연료의 단가가 훨씬 싸기때문이다. 그리고 그린 수소의 설비 효율이 낮아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고 한다.
현재 할 수 있는 방식은 그레이 수소보단 블루 수소를 쓰는 거고,
추가로 그린 수소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 신재생에너지의 대규모 설비를 통한 단가가 저렴해지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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